애플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11월 30일부터 국내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까지 애플페이 국내 도입 관련 뉴스 내용 요약
- 현대카드가 1년 독점으로 11 ~ 12월 중 서비스 출시
- 코스트코, CU에서 시작, 이후 약 50 ~ 60개 가맹점으로 확대 추진
- 현대카드는 NFC 단말기 도입 및 서비스 구축 비용의 최대 60%를 지원할 것
- 현대카드의 애플 페이 전용 카드(또는 서비스)의 가입 목표치는 약 12만 5000개
- 6개월 내 목표 판매량의 70% 달성이 목표
- 연회비 캐시백 비롯, 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 추첨 지급, 애플 최신 기기 구매 지원금 지원 등 프로모션 준비 중
- 파이서브,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KIS정보통신, KG이니시스, KSNET 등 6개 VAN(카드결제 대행업체)*이 협력 진행 중
2019년에 국내 애플페이 도입과 관련된 협상이 진행되던 중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협상 중단 됐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 시기에 이미 국내 주요 프랜차이즈들은 NFC 결제 시스템 도입을 한 상태였다. 특히, CU를 포함한 편의점 체인들은 NFC 결제 패드로 교체가 완료된 상태였기 때문에 애플페이 도입은 어느 카드사와 계약하느냐의 문제만 남아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었다.
그리고 10월 6일, 애플페이 서비스를 자세히 담은 현대카드의 약관 이미지가 공개됐다.
유출된 약관에는 '현대카드 주식회사가 가입 고객에게 제공하는 애플페이 결제 서비스'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약관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본문에는 '본인의 모바일 기기에 설치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오프라인 및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 승인 절차를 수행하는 서비스'로 표기됐다.
[전자신문]애플페이 전 카드사에 개방…현대카드 독점 계약 깨졌다
[조선일보] 애플페이, 법률 검토 마지막 변수…출시 기대감
[전자신문] 애플페이 시범서비스, 현대카드 '침묵' 속 현장만 준비 분주 기사 바로가기
[이데일리] 애플페이 30일 부터 시범 서비스 시작 기사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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