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살만방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뉴스] 사우디 빈살만 연내 방한 무산으로 관련주 반응(현대건설, 한미글로벌, 삼성물산) 외교 소식통 등에 따르면, 사우디 측은 최근 우리 외교부에 ‘빈 살만 왕세자의 11월 한국 방문을 희망했지만 잠정적으로 어렵게 됐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도 “11월 방한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외교부는 본지에 “현 단계에서 한국과 사우디 고위급 교류 관련 확인해 줄 사항은 없다”고 했다. 정부는 11월 빈 살만 왕세자의 아시아 순방과 연계해 한국과 사우디 간 정상회담 개최를 추진했었다. 사우디는 중동에서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데 수교 60주년을 맞아 협력 분야를 에너지, 건설·플랜트를 넘어 수소, 원전·방산 등으로 확대할 좋은 기회로 봤기 때문이다. 특히 사우디가 빈 살만 왕세자 주도로 공식 사업비만 5000억달러(약 721조원)에 달하는 미래형 신도시 ‘네옴시티’.. 이전 1 다음